
[한화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22일 충남 보령시 소재 삽시도 어린이 20명을 초청, 갤러리아 명품관 앞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를 직접 점등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낙도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임직원은 물론 고객·협력사와 함께하는 나눔트리 이벤트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화갤러리아(대표 황용득)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낙도와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벌였다.
갤러리아는 지난 22일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재 삽시도 오천초등학교 삽시분교 어린이 20명을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지리적 여건상 외부 나들이가 쉽지 않은 낙도, 삽시도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22일 오후에는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갤러리아 명품관으로 이동해 명품관 앞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를 직접 점등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어린이들은 한화 용인 베잔송 리조트로 이동, 레크리에이션 즐기면서 서울 나들이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앞서 황용득 대표는 지난 18일 면세사업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디모데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행사를 진행했다.
황 대표 등은 이곳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정성스레 포장하고 나눠주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감사의 의미를 담아 합창과 악기연주로 답례해 황용득 대표이사를 비롯한 갤러리아 면세사업본부 봉사자들의 마음에 훈훈함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