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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티에스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산업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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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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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 소재 ㈜티에스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이동은 대표이사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 창출 유공기업’으로 선정돼 ‘산업포장’을 받는 한편 국무총리 초청, 간담회에 참여했다.

황교안 국무총리은 23일 공관으로 이동은 ㈜티에스엔지니어링 대표 등 ‘2015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훈·포장 수상자’ 12명을 초청, 오찬간담회를 열고 격려했다.

㈜티에스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는 지난 2012년 15명이었던 근로자 수를 올 6월 말 현재 32명으로 113.3%나 늘린 점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정년 연장 및 유연근무제를 도입, 신규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

58세 정년을 65세로 연장, 직원의 고용 안정성을 개선하는 한편 용역 수주 때 현장 투입 예정 기술자를 우선 채용해 재택근무를 통해 업무 진행 후 필요 시(현장 지원 등)에만 출근하는 유연근무제를 시행했다.

직원의 전문 자격증 취득을 지원, 개인 발전과 회사 경쟁력 강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사내 동호회 및 춘·추계 체육대회, 1인 1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노사문화를 구축했다.

또한 협력업체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공사 현장에 ‘안전관리추진협의체’를 구성, 일·주·월간 단위 실행 전략을 수립·운영해 관계회사의 재해율을 낮췄으며 공사 감리자로서 기성금의 수령 및 지급을 철저히 관리하여 건설 현장 최 일선의 기능공 생활 안정에도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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