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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여친 집에서 강타 향기가…오해로 6개월간 연락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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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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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이지훈 이지훈 [사진=이지훈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이지훈이 과거 강타와의 사이에서 붉어진 오해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이지훈은 "여자 때문에 강타와 6개월간 연락을 끊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당시 내가 금주 중이라 모임 도중 강타에게 여자 친구를 부탁하고 먼저 귀가한 적이 많았다. 어느 날 여자친구와 강타에게 전화를 했는데 둘 다 연락이 닿지 않아 여자친구 집에 무작정 찾아갔다. 그런데 집 현관문에 올라가면서 강타의 향기가 났다. 이 때문에 여자친구와 강타 사이를 오해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함께 출연한 강타는 "이지훈은 여러 가지 오해로 인해 여자친구와 관계가 서먹해진 상태였는데, 이로 인해 속상해 하던 여자친구가 나에게 고민을 털어 놓았다. 충분히 의심 가는 상황이었고 그러다보니 이지훈과 연락이 두절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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