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23일 오전 재난안전 담당 직원의 전문 의식 제고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제6회 재난안전 경기포럼을 개최했다.
임종철 국민안전처 재난복구정책관의 ‘사회재난 복구정책 추진방향’ 강연으로 시작된 이번 포럼에는 재난안전본부 직원 및 도, 시·군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의 주요 내용은 대규모 사회재난에 대한 지원항목, 내용, 범위 등 새로운 복구기준 마련과 구호활동 범위의 확대 및 재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무보험 확대 등이다.
임종철 국장은 “사회재난 복구를 위해 사회재난 복구지원체계 실행기반 조성, 사회재난 정책보험 도입 및 총괄 조정기능 강화 등을 핵심으로 추진하겠다.” 며 “앞으로도 사회재난의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난안전본부에서는 1회 “재난안전관리 체계변화 및 도시안전정책 방향”, 2회 “재난·안전 선진화(미국·독일·일본 선진국 사례 중심으로)”, 3회 “대형화재 예방대책 및 전략적 초동대응 방안” 4회 “선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역량 강화” 등 포럼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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