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와’와 함께 일본 고훈시대 여행을 떠나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2-24 11: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국립경주박물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이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특별전 '일본의 고훈 문화'의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하니와와 함께 떠나는 일본의 고훈 여행'을 마련했다. ‘하니와’는 일본 고훈(古墳)의 둘레와 봉분에 세워놓은 다양한 형태의 토제품 또는 목제품을 뜻한다.

하니와를 주제로 한 이 프로그램에서는 일본 고훈(옛 무덤)에서 출토된 다양한 ‘하니와’의 감상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이끌어 내고, 옛 사람들이 축조한 대형 무덤의 의미와 그 시대에 대하여 스스로 생각해 보는 기회를 다양한 활동 속에서 갖게 된다.

국립경주박물관 관계자는 "스스로 ‘시간 여행자’가 되어 고훈 문화 속으로 역사여행을 떠나 그림일기를 작성하고 다양한 ‘하니와’ 스티커를 활용하는 과정은 어린이들이 흥미진진하게 역사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대상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어린이이며, 교육 기간은 2015년 12월 30일부터 2016년 1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90분간 어린이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의 ‘교육 및 행사(참가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