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성탄절을 맞아 교통약자를 돕는 일일 산타로 변신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산타복장을 한 양 시장은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광명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운영중인 광명희망카 운전기사와 함께 일일 도우미로 나서 유모(72·지체3급)씨의 차량탑승과 하자를 도왔다.
양 시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과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보다 편안한 이동과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1·2급 중증장애인과 65세 이상 거동 불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인 광명시민의 이동편의를 지원하고자 「광명희망카를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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