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동현, 시청률 1위 공약 “다음 경기 때, 마이 리틀 텔레비전 벨트 들고 등장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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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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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지난주에 재치 있는 입담과 모르모트PD 활약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김동현 선수가 다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다.

지난 방송에서 백종원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생방송 시청률 순위 2위를 한 김동현 선수는 이번에는 꼭 1등을 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1위 공약을 내세웠다. 바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 최종 1위를 하면 다음에 출전할 경기에서 ‘마이 리틀 텔레비전’ 챔피언 벨트를 차고 등장하겠다고 한 것.

김동현은 본격적으로 모르모트PD에게 기술을 알려주기 전에 시청자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간단한 몸 풀기 게임으로, 젊은 남자들이 쉽게 접하는 펀치 기계를 가지고 와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동현은 현장에 있는 스태프와 즉석으로 펀치 기계 대결을 진행했는데, 펀치 대결의 결과를 보고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김동현은 다시 재회한 모르모트PD에게 추성훈 선수의 기술인 ‘허리 후리기’를 전수했다. 어려운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사용하는 모르모트PD를 보고 시청자들은 “재능을 발견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세계 7위 파이터의 펀치 기계 점수와 추성훈 선수의 기술을 완벽하게 구사하는 모르모트PD의 모습은 26일 오후 11시15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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