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사천휴게소(부산방향)는 연말을 맞아 인근 마을 독거노인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천휴게소는 사천시의 협조를 받아 인근 마을 10여 가구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방한 장갑을 전달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지난 2007년부터 도시락 봉사대를 발족, 매월 2회 이상 휴게소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해 오고 있다"면서 "연말을 맞아 별도로 휴게소에서 사용할 김장김치를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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