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BS연예대상] ‘나는 대한민국’ 이상준· ‘개그콘서트’ 최선해 작가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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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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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나는 대한민국’ 이상준, ‘개그콘서트’ 최선해 작가가 방송 작가 부문상을 수상했다.

이날 방송인 송해와 국악인 송소희가 시상을 한 가운데 ‘나는 대한민국’ 이상준과 ‘개그콘서트’ 최선해 작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 직후 최선해 작가는 “방송작가가 됐을 때, 개콘 작가가 됐을 때 그리고 지금인 것 같다. 그만큼 이 상은 제게 과분하고 놀랍다. 감사한 분들께 고마움 전하고 싶다. 국장님, 감독님을 비롯해 많은 스태프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더 큰 웃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상준 작가는 “작업하는 내내 배운 것도 많은데 이렇게 좋은 상 줘서 감사하다. 작가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인사하고 싶다. ‘열린음악회’ 제작진들과 부산에서 TV보다가 놀랐을 가족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12월30일에 고척돔에서 KBS 가요대축제가 열린다. 품격이 다른 축제인 만큼 많은 분들 와주셨으면”하고 깨알 홍보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5 ‘KBS 연예대상’에서는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후보로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개그콘서트’, ‘불후의 명곡’, ‘안녕하세요’, ‘해피투게더3’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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