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인 송해와 국악인 송소희가 시상을 한 가운데 ‘나는 대한민국’ 이상준과 ‘개그콘서트’ 최선해 작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 직후 최선해 작가는 “방송작가가 됐을 때, 개콘 작가가 됐을 때 그리고 지금인 것 같다. 그만큼 이 상은 제게 과분하고 놀랍다. 감사한 분들께 고마움 전하고 싶다. 국장님, 감독님을 비롯해 많은 스태프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더 큰 웃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상준 작가는 “작업하는 내내 배운 것도 많은데 이렇게 좋은 상 줘서 감사하다. 작가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인사하고 싶다. ‘열린음악회’ 제작진들과 부산에서 TV보다가 놀랐을 가족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12월30일에 고척돔에서 KBS 가요대축제가 열린다. 품격이 다른 축제인 만큼 많은 분들 와주셨으면”하고 깨알 홍보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