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이벤트'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듀 2015! 웰컴 2016!'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모두의 행복한 연말과 활기찬 병신년(丙申年) 시작을 위해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아듀 2015! 웰컴 2016!’ 콘셉트로 2015년을 감미롭고 따뜻하게 마무리함과 동시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2015년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대미를 장식할 <아듀 2015! 웰컴 2016! 나이트 파티>가 30일(수) 밤 10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밤새도록 펼쳐진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케이윌’, ‘옴므’, ‘에디킴’이 전하는 달달한 감성 멜로디와 어드벤처 내 12종 놀이기구를 맘껏 즐기다 보면 2015년에 쌓였던 묵은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가고, 차분한 위로가 된다.

또한 ‘복(福)’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는 캡슐을 뽑으면 경품을 받는 ‘복을 뽑아라!’, 신년 응원 문구나 소망을 직접 손글씨로 적어주는 ‘신년 각오’ 등 새해 복을 기원하는 이벤트도 밤새 참여 가능하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 시 1만7000원(현장 구매1만9000원)이고, 티몬, 위메프, 쿠팡, 11번가, G마켓, 옥션에서 구입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홈페이지(www.lotteworld.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 밤10시 40분부터 병신년(丙申年)이 시작되는 12시까지 가든스테이지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잊지 못할 한 해 마무리와 활기 넘치는 2016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아듀 2015! 웰컴 2016! 카운트다운> 행사도 진행된다.

여성 듀오 ‘디오니케’와 실력파 보컬 ‘래준’이 꾸미는 ‘Best Winter Song 콘서트’를 시작으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김성민’, ‘전수미’가 함께하는 ‘2015 뮤지컬 갈라쇼’, 비보이 그룹 ‘엠비크루’의 ‘2016 웰컴 파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스페셜 공연이 이어진다.

2016년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을 함께 외치면 연예인들의 신년 축하 영상과 함께 에어샷이 가든 스테이지에 가득 흩날리며 모험과 신비의 나라 롯데월드 어드벤처만의 테마파크다운 특별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연이어 진행되는 신년 특집 공연과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 1월 1일과 2일에는 신명 나는 타악팀과 퓨전국악의 콜라보레이션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는 ‘판타스틱 2016’ 공연이 펼쳐지고, 1일부터 3일까지는 새해를 맞아 각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서예가가 직접 가훈을 무료로 써주는 ‘나의 가훈 이야기’ 이벤트도 진행되니 놓치지 말고 참여해보자.

병신년(丙申年) 맞이 알뜰한 나들이도 지원한다.

원숭이띠 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원숭이띠(56, 68, 80, 92년생) 본인과 동반 1인은 자유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이름에 ‘병’과 ‘신’이 1개 이상 혹은 2개 이상 들어가 있으면 각각 2만5000원, 2만원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삼성카드 전회원 대상 자유이용권 ‘둘이서 3만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내 위치한 저자거리는 탕요리 전문 맛집 ‘부여집(12월 23일(수) 오픈)’과 전통 순댓국밥을 맛볼 수 있는 ‘박서방 순대국밥(1월 8일 오픈 예정)’이 새로 입점하는 등 오픈 후 26년만에 처음으로 먹거리 변신을 시도했다. 1661-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