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최근 열린 ‘2015년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다.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다양한 심사항목을 통해 평가했으며, 여기서 공사는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CEO의 의지를 비롯, 육아휴직 후 복직율 100%, 맞춤형 가족친화제도, 유연근무제 운영,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이성훈 사장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직원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가족친화적 기업제도 정착 및 사회환경 조성에 앞장 서 모범적 가족친화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경기도에서 인증하는 ‘경기도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17일에는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인 건강가정지원센터와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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