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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신제품 ‘3구형 하이브리드 에코레인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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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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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의 2016년 신제품 ‘3구형 하이브리드 에코레인지’[사진=쿠쿠전자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종합건강생활가전기업 쿠쿠전자가 2016년 신제품 ‘3구형 하이브리드 에코레인지’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외적으로 입증된 쿠쿠만의 인덕션 히팅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한국형 프리미엄 전기레인지 제품이다.

빠른 조리를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높은 열효율로 조리속도가 빠른 인덕션(IH) 화구 2개를 배치하고 하이라이트 1구를 추가 조합하여 구성했다.

가스레인지보다 3배 빠른 요리완성으로 조리시간을 50% 이상 단축함은 물론 사용자의 취향과 조리법에 맞는 유용한 화구 선택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전력 제어 기능으로 최대 출력이 3300W를 넘지 않아 소비전력을 기준 범위 내로 유지해 사용자의 전기세 부담도 덜어준다. 쿠쿠전자의 하이브리드 에코방식은 가장 적은 전력으로 가장 빨리 가열할 수 있도록 해 조리시간과 전기료 절감의 효과가 있다.

최고화력 온도를 세밀하게 컨트롤 할 수 있는 쿠쿠만의 열제어 기술인 ‘초고온모드’ 기능도 특징이다. 음식의 가열 온도 편차를 줄여 한국인이 좋아하는 구이, 볶음, 부침요리를 속부터 골고루 잘 익도록 유도하여 손쉽고 간편하며 맛있는 요리가 완성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덕션(IH) 화구주변에 탑재된 LED Lighting 기능인 ‘쿠킹 존 인디케이터’는 요리 중 상판에 불이 표시되어 요리가 진행중임을 한눈에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기존 인덕션 사용 시 요리가 진행중임을 알 수 없어 불편했던 점을 해결하고 화상위험을 미연에 방지한다.

이 외에도 △우림·보온·전골·그릴·팬요리 등을 원하는 만큼 알아서 가열해주는 자동타이머 기능, △고열주의·잔열 표시·아이들의 조작 등 예기치 못한 사고의 위험성을 차단하는 안전잠금, △위험하고 급박한 상황에 대비하여 모든 화구를 한 번에 정지 시킬 수 있는 일시 정지기능 등의 ‘스마트한 안전기능’을 탑재했으며 △음식물이 잘 눌어붙지 않는 독일 쇼트(Schott)사의 세라믹글라스 상판이 적용됐다.

쿠쿠전자의 ‘3구형 하이라이트 에코레인지’의 가격은 일시불로 구매 시에는 139만원이며 렌탈가격은 39개월 기준 3만9900원이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전기레인지 신제품 ‘3구형 하이브리드 에코레인지’는 38년간 국내 소비자들의 밥맛을 책임지며 쌓아온 IH전기압력밥솥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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