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폭력 예방 통합 교육 실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는 지난 23일 의원 및 의회 전직원을 대상으로 2015년 폭력 예방 통합 교육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남일 강사를 초청, 밝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과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직장 내 성범죄 및 성평등 관련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전주시의회 폭력 예방 통합 교육 현장 [사진제공=전주시의회]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기관 방문 민원에 대한 응대 방법과 전화예절 등 친절 교육도 이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에 대한 문제인식과 폭력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다 같이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