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사이버위협 선제적 예방체계 구축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SW 취약점 발굴·조치를 위해 2012년부터 'SW 보안취약점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에 접수된 321건의 취약점 중 피해 심각성, 기술 난이도 등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금융관련 보안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취약점을 신고한 고기완(스틸리언)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공유기 취약점을 신고한 하동주(NSHC)씨에게 돌아갔다. 특별상은 이형섭(한글과컴퓨터분야, 극동대학교)씨와 이종호(네이버분야, 라온시큐어)씨가 수상했다.
전길수 KISA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은 “SW 취약점 우수신고 발굴·포상제가 더욱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통해 확산돼 사이버위협에 대한 선제적 예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한국인터넷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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