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코드 비밀의 방'에 출연하는 가운데, 과거 설리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0년 SBS 파워FM '김희철의 영스트리트'에서 설리는 '김희철 첫인상이 어땠냐'는 질문에 "이상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설리는 "그동안 수도 없이 날 괴롭혔다. 김희철을 처음 만났을 당시 난 고작 열 두 살의 꼬마였는데 지나치게 괴롭혀서 많이 울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함께 출연한 제시카 역시 "자기가 잘난 줄 아는 사람인데다 성격마저 너무 차가웠다. 게다가 자기가 나이가 많다고 거듭 강조해 편하게 대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첫인상이 그닥 좋지 않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준하 김희철 한석준 백성현 최송현 신재평 서유리 지주연 이용진 오현민이 출연하는 JTBC '코드 비밀의 방'은 내년 1월 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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