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겨울철 에너지빈곤층에 ‘행복에너지바우처’ 2000만원 기부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 임직원들이 소외계층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나눔 활동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29일 울산 중구 소재 본사에서 겨울철 에너지빈곤층 지원을 위해 ‘행복에너지 바우처’ 기부 행사를 갖고 임직원 모금액 2000만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동서발전의 ‘행복에너지 바우처’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에 포함되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에너지바우처는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동절기에 바우처(이용권)를 지급, 난방에너지(전기, 도시가스,지역난방, 등유, 연탄, LPG)구입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이다.

동서발전은 행복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통해 올 연말 소외이웃 100가구에게 난방에너지(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연탄, LPG 등)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주옥 동서발전 사장은 “동서발전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에너지복지 정책에 발맞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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