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피티에 이음샵은 전세계 모든 언어로 쇼핑몰 운영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지난 10월 글로벌 역직구 쇼핑몰인 표양궈하이(www.pyguohai.com)를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한데 이어, 이번 중국 특화 물류기업인 ㈜씨엔엘로지스를 인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해외 쇼핑몰 구축부터 물류까지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원스톱 서비스의 기반을 완성해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서비스 진출에 날개를 달게 되었다.
이번 씨엔엘로지스의 인수는, 한중 FTA의 발효를 앞두고 더욱 커지고 있는 중국 시장과 홍콩, 대만, 마카오 등 중화권 시장을 진출을 원하는 국내 기업에게 선점기회를 제공하고, 발빠르게 글로벌 서비스를 추진 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제공에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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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 프라피티 심성일대표 우 씨엔엘로지스 정승희이사[1]
프라피티 이음샵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의 시장 크기에 비해, 국내 쇼핑몰이 실제로 중국에 진출하고 매출 발생까지는 아직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이번 씨엔엘로지스의 인수는 이음샵을 통해 중국에 진출하거나, 반대로 한국에 진출하려는 중국 기업들에게 주문에서 제품 수령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진행하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금까지 중국시장은 다른 시장에 비해 절차와 법규 및 규정이 다소 까다로워 국내 중소 업체들의 진출이 어려운 면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로 DHL과 이베이, 롯데 닷컴과 중국 특송 업체 등 대형 유통 기업을 중심으로 활발한 제휴가 이뤄지고 있는 현실을 비추어 볼 때 그 시장성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으며, 이번 이음샵의 중국특화물류기업의 인수는 국내 쇼핑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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