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운영중인 의왕여성회관수영장이 30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5년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에서 최우수 공공체육시설(전국1위)로 뽑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방자치단체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운영 실적을 평가해 우수공공체육시설을 선정, 포상하는 사업으로 경영 관리와 운영 활성화, 시설 관리가 우수한 공공체육시설을 선정, 포상함으로써, 체육시설의 운영을 개선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도입됐다.
이 중 의왕여성회관수영장은 수영장 경영 실적, 시설물 및 안전 관리 상태,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반적인 경영 상태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하고 직원들의 근무 열정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활용율도 뛰어나 전국체육 시설중 3단계 심사 절차(서류심사 → 현장실사 → 최종심사)를 거쳐 2015년 최우수공공체육시설(전국 1위)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의왕여성회관 수영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우수공공체육시설 지정판을 수여받는다.
공사 이성훈 사장은 “앞으로도 의왕의 자부심 의왕여성회관이 “의왕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시켜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회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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