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김성령, 오현경이 상 탄 '2015 MBC 연기대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2-31 00: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tvN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배우 김성령과 오현경이 30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 공개홀에서 열린 ‘2015 MBC 연기대상’에서 각각 10대 스타상과 특별기획 부분 여자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이번 ‘2015 MBC 연기대상’은 두 명의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의 수상으로 이목을 끌었다.

김성령은 지난 1988년 미스코리아 진에, 오현경은 이듬해인 1989년 미스코리아 진에 오른 바 있다. 1989년 미스코리아 시상식에서는 전 해 진 김성령이 당 해 진으로 뽑힌 오현경에게 왕관을 물려주기도 했다.

이후 배우로 변신한 두 미스코리아는 오랜 시간을 지나 MBC에서 배우로 동시에 큰 상을 수상하며 다시 만나게 됐다.

한편, ‘2015 MBC 연기대상’에서는 ‘킬미 힐미’ 올해의 드라마상을 수상했고, ‘킬미 힐미’의 지성이 100% 실시간 시청자 투표로 결정된 연기대상을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