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내년 2일까지 3일간 소속 소방관 178명, 의용소방대원 163명을 비롯한 367명이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배곧생명공원에서 개최되는 해넘이 행사와 법륭사 제야의 종 타종식에 소방력을 전진배치하는 등 대규모 행사장 긴급대응태세 구축과 생활안전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협조체제와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신종훈 서장은 “시민들이 편안한 연말연시를 지낼 수 있도록 가용 소방력을 총 동원하여 대형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