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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가 어려운 이들 주목, 식재료 관리부터 레시피까지 알려주는 앱 ‘레시피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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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3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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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말로는 스타트업을 장려해야 한다, 젊은이는 꿈을 가져야 한다는 이야기를 쉽게 하지만, 막상 안정적인 직장을 뛰쳐나와 나만의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이미 탄탄한 직장에서 실력을 인정 받으며 자리를 잡은 경우라면 두 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것은 앞선 아이디어와 이를 실현해 내는 용기라는 사실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석환, 민태호, 장진호, 세 명의 젊은 대표가 이끌고 있는 콤마(KOMMA, www.komma.co.kr)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맞춤 레시피를 제공하는 앱 ‘레시피몬스터’를 출시해 이목을 끈다.

레시피몬스터는 냉장고 속 식재료의 정보 저장을 통해 맞춤 레시피를 제공하고 식재료를 관리하며, 나아가 편리한 구매 서비스까지 연동되는 신개념 애플리케이션이다. 재료의 등록/관리, 요리 검색, 요리 추천이 가능한 ‘요리 매칭 서비스’를 비롯해 요리 타이머 및 레시피 TTS 음성 지원 서비스가 가능한 ‘요리 모드 서비스’, 대형마트의 식자재 가격을 파싱해 알려주고, 할인 정보를 제공하는 ‘가격 비교 서비스’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사용자의 인근 마트에서 식재료를 구입하고 배송 받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별 중소마트 가맹점 확보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사용자에게 맞는 권장 칼로리 식단 및 요리 추천, 다이어트를 위한 칼로리 맞춤 서비스 또한 곧 지원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요즘 요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최신 트렌드”라며 “레시피몬스터는 직접 요리를 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식재료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1인세대, 이제 막 집밥에 입문한 요리 초보 등 요리를 접하는 모든 사람들의 ‘필수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레시피 몬스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komma.recipemonster)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식재료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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