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는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영업창구 공동활용 업무 위수탁을 통해 양행 간 입금, 지급, 조회, 통장정리 및 재발행, 제증명서 발급 거래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JB금융그룹 내 ‘Two Bank(전북은행, 광주은행)’를 거래중인 고객은 거래은행 영업창구(지역별, 은행별)에 대한 제약이 없이 편리하게 은행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가능한 업무는 유통장 입금, 유통장 지급, 계좌조회, 잔액조회, 거래기록조회, 통장기장 및 통장재발행, 수신잔액증명서 발급, 부채잔액증명서, 대출이자상환증명서 발급, 주택자금대출상환증명서 발급 업무 등이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영업창구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 위수탁은 거래고객은 물론 잠재고객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JB금융그룹 역시 Two Bank간 연계영업 활성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업창구 공동활용 업무 위수탁 계약 체결식은 오는 4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