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건강 도시락∙주먹밥과 고품격 샌드위치 출시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별미밥상-닭가슴살 도시락’과 ‘별미밥상-4곡5견과 주먹밥’, ‘별미밥상-닭가슴살 영양 주먹밥’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닭가슴살 도시락은 백미, 흑미, 단팥, 병아리콩, 울타리콩 등을 사용한 잡곡밥과 찐 닭가슴살, 연두부, 샐러드와 반숙란, 야채볶음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800원이다.

‘4곡5견과 주먹밥’은 4가지 잡곡(흑미, 팥, 병아리콩, 울타리콩)으로 지은 잡곡밥과 5가지 견과류(아몬드, 호두, 땅콩, 해바라기씨, 호박씨)를 섞어 한 입 베어 물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는 주먹밥을 표고버섯과 부추 양념장으로 맛까지 끌어올린 상품이다.

‘닭가슴살 영양 주먹밥’은 강황을 넣어 지은 밥과 닭가슴살, 당근, 표고버섯, 우엉, 연근, 카레를 사용해 만들어진 치킨야채볶음주먹밥이다. 주먹밥 가격은 각 1000원이다.

GS25는 2016년 도시락과 주먹밥 등 FRESH FOOD 키워드를 ‘건강’으로 정하고, 지난해부터 건강 먹거리 개발을 진행해 왔다. 올해 첫 상품으로 별미밥상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

별미밥상 시리즈는 염분과 당, 칼로리는 낮추고(3저) 맛은 높인(1고) ‘3저(低) 1고(高)’ 콘셉트의 GS25 건강 먹거리 브랜드다.

GS25는 추운 겨울철 따뜻하게 데워서 먹는 샌드위치 ‘까망베르치즈치아바타’도 출시했다.

 

‘까망베르치즈치아바타’는 치아바타 빵 사이에 까망베르치즈와 아메리칸스위스치즈, 모짜렐라치즈 등 3가지 치즈와 비어햄, 연유, 아몬드를 넣어 빵과 치즈의 풍미와 감칠맛을 살린 고품격 샌드위치다.

40초간의 렌지업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따뜻한 치아바타 빵과 살짝 녹아 풍미가 더 짙어진 세가지 치즈의 조화로운 맛을 만끽할 수 있다. 가격은 2500원이다.

치아바타 빵은 인공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통밀가루, 맥아, 물, 소금 등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어 담백한 맛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빵이다.

새해 첫 먹거리 출시를 기념해 닭가슴살 도시락과 까망베르치즈치아바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광동 옥수수수염차 340㎖ 또는 칠성 사이다 캔을 증정한다.

양호승 GS리테일 편의점 FRESH FOOD팀 MD는 “올해는 건강 먹거리로 GS25가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건강한 상품과 치아바타 샌드위치와 같은 고품격 프리미엄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