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리워즈가 선사하는 키즈 프로그램 '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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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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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W메리어트 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국내 메리어트 계열 호텔 중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과 동대문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호텔 투숙 아동고객을 위한 '맥스(MAX)'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메리어트 리워즈’에서 최근 아태지역 호텔을 대상으로 호텔에 투숙하는 어린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맥스(MAX)' 프로그램을 선보인 데 따른 것이다.

'맥스'는 5세에서 12세 사이의 어린이들이 메리어트 계열 호텔을 이용할 경우 이들의 관심분야를 고려, 활동의 성격에 따라 네 가지 테마의 다양한 활동을 즐기도록 하는 가족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네 가지 테마는 각각 ▲비 액티브(Be Active)▲스테이 큐어리어스(Stay Curious)▲고 익스플로어(Go Explore)▲저스트 릴렉스(Just Relax) 등 총 네 가지다.

이에 맞춰 JW 메리어트호텔 서울의 경우 미니 축구와 유아용 배드민턴 설비를 갖추었고, 닌텐도Wii 게임기를 객실 투숙시 대여해 준다.

호텔의 페이스트리 키친 투어를 통해 최근관심이 높은 셰프들의 세계를 엿볼 기회도 마련되고 김치 만들기나 탈춤 배우기 등의 외부 클래스를 신청도 가능하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도 팔찌 만들기, 보드게임, 동대문 성곽길 걷기, 김치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체크인시 문의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따라 참가비가 발생하기도 한다.

양 호텔에서는 또한 어린이를 동반하는 가족 고객이 메리어트 리워즈 프로그램에 신규 가입하거나 기존 멤버 가운데 엘리트 등급 이상의 멤버로서 해당 연령대의 자녀를 동반하는 경우 메리어트 리워즈 로고가 새겨진 어린이용 배낭, 티셔츠 등 특별 선물도 증정한다.

메리어트 리워즈 팀은 “자녀를 동반한 해외 여행이 늘고 있는 최근의 트렌드와 이를 통해 자녀들에게 보다 의미있는 현지 경험을 선사하려는 부모들의 욕구를 반영하는 한편, 메리어트 리워즈 멤버들에 대한 혜택을 증진시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시아지역의 모든 리조트 호텔 및 JW 메리어트 호텔을 필두로, 리츠칼튼과 불가리 호텔 등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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