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72개 인문교양 특강 무료 제공

2016학년도 개강 전까지 예비 신/편입생도 들을 수 있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허묘연)가 2016학년도 예비 신/편입생을 위해 시원스쿨 영어 강좌를 포함해 인문 교양 강의 72개를 2016학년도 1학기 개강 전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사이버대에 최종 합격해 입학 등록 후, 학번을 발급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무료 교양 강의는 입학 홈페이지(http://apply.iscu.ac.kr)에서 볼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오프라인 특강 모습[1]

무료교양대학에서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 정글만리 저자 조정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쓴 유홍준 교수 등 저명인사들의 특강을 청취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심리와 인간관계’, ‘IT와 예술’, ‘경제와 경영’, ‘복지와 생활’로 주제를 나눠 분야별로 원하는 무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서울사이버대학교 전공 교수들이 진행하는 온라인 특강들은 입학 전, 예비 신/편입생들이 보다 쉽게 전공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서울사이버대는 재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소통,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온라인 상에서뿐만 아니라 연극, 발레, 뮤지컬 관람 등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이완형 입학처장은 “서울사이버대는 재학생들에게 무료로 인문 교양 강의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6학년도 예비 신/편입생도 이와 같이 우리 학교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통해 자신을 계발하고, 학교 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