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익산시 원도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용역 착수 보고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1-14 22: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시는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익산시 원도심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익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통해 우선순위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원도심 지역에 대해 구체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실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말 착수해 1년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총괄책임자인 고은정 박사가 향후 원도심 재생을 위해 필요한 사업 구상 방안을 제시한 후, 이번 용역을 수립하는 주요 목표인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추진 전략에 대해 보고했다.

고 박사는 “공모사업 선정과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주민 참여와 관련 부서의 협업을 통해 익산다운 도시재생 모델을 발굴하는 게 가장 중요하하다”며 “추진 방법으로 도시재생대학과 행정협의체를 운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 원도심지역 도시재생 대학은 주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각 사업주체의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2월부터 4월까지 8주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용역에 담당자들이 자기 일처럼 협조해 시민이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주적 거버넌스는 물론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는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가장 익산다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