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K리그 4회 챔피언 반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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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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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K리그 4회 우승의 품격을 더한 '2015 K리그 클래식 우승기념 반지'를 제작했다.

우승반지는 우승을 위해 땀 흘린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에게 지급돼 다시 한 번 우승의 순간을 떠올렸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K리그 4회 우승을 기념해 제작한 '2015 K리그 클래식 우승기념 반지' [사진제공=전북현대모터스]


전북에서 제작한 우승반지는 K리그 4회 우승을 기념해 만들었다. 이번 우승반지에는 우승횟수를 상징하는 V4와 별, 챔피언을 상징하는 내용을 기록해 역사적인 우승을 기념하는 반지로 제작했다.

우승기념 반지는 전북의 메인 색상인 초록색 보석과 JEONBUK HYUNDAI 이름을 최첨단 기법을 이용해 입체감 있게 배치했다. 반지 상단 둘레에는 'K LEAGUE CHAMPIONS'라는 문구를 각인해 우승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옆면에 조각한 개개인의 배번(직위)과 이니셜의 삽입으로 특별하고 유일한 챔피언 반지로 제작했다.

우승반지를 받은 최강희 감독은 "세상에 하나뿐인, 그래서 더 자부심이 생기는 반지다“고고 반기면서 ”지난해 받은 챔피언 반지를 볼 때마다 우승 욕심을 냈었다. 이번 시즌도 잘 준비해 새로운 챔피언 반지를 또 선물 받고 싶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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