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보건소 '찾아가는 구강검진' 호응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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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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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보건소가 취약계층의 충치예방과 건강한 잇몸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구강검진’ 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는 오는 3월 18일까지 관내 경로당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친 구강검진을 실시한다.

지난 18일부터 이미 시작된 찾아가는 구강검진은 어르신의 의치보관과 잇몸건강 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보건소 치과 의료팀의 전문적인 검진과 설명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보건소는 치태제거 및 올바른 치아 관리, 스케일링과 홈메우기 등 어르신들의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65세 이상의 치아가 없는 어르신들에게는 의치 보철사업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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