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 탈북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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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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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이명균)가 22일 탈북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은 광명중앙감리교회(목사 우병설)에서 후원한 장학금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본인의 꿈을 위해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는 탈북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장학금을 전달 받은 탈북청소년 장모씨는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 반드시 꿈을 이뤄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서장은 “앞으로도 많은 단체와 협업, 탈북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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