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넌트' 주말 박스오피스 1위, 150만 돌파…믿고 보는 디카프리오

[사진=영화 '레버넌트' 메인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레버넌트’가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주말 극장가를 평정했다.

1월 2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레버넌트'(감독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는 지난 23일 15만 1662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레버넌트' 누적관객 151만 9319명을 기록했다.

이어 영화 '오빠생각'은 이날 14만 5979명으로 '오빠생각'은 누적 관객 수 50만 1678명을 기록했다.

또한 피터손 감독의 '굿 다이노'가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으며 '빅 쇼트', '히말라야'가 뒤를 이었다.

한편 '레버넌트'는 곰의 습격으로 초죽음이 된 주인공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가 자신을 버리고 아들마저 죽이고 떠난 동료 피츠제럴드(톰 하디 분)를 향해 복수를 펼치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