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항 공영주차장…내도객 주차요금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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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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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지역에 지난 23일부터 내린 한파 및 폭설로 인해 무려 45시간 동안 제주공항이 폐쇄되는 등 32년 만에 수 많은 체류객이 생기는 사태가 발생했다.

제주시(시장 김병립)는 23일 제주공항 입구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적정일자에 내도하지 못한 이용객들의 주차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시적으로 23~28일까지 내도하는 분들에게 주차요금 감면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다만 주차요금 감면 대상은 해당기간 동안 제주공항을 이용한 항공권을 제시하는 차량에만 적용된다.

23일 현재 공항입구 공영주차장에는 차량 317대가 주차되어 있으며 주차요금은 시간당 500원, 하루 주차요금은 5000원이며 24시간 연중무휴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한파 및 폭설로 인한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용객 주차요금은 약 475만5000원 상당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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