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365 미즈레일’ 홍보단 발족

여성전용 기차여행상품 홍보 행사 및 S-train 투어 진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조대식)는 지난 26일 영등포역 대회의실에서 ‘365 미즈레일’ 홍보단 발대식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수도권서부본부장, 여성 국민행복실천단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365 미즈레일’ 상품 및 투어 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상품 홍보 시간을 가졌으며, 약 40여명의 홍보단원은 발대식 종료 후 S-train 제4873열차를 타고 영등포역을 출발하여 순천투어를 시작했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365 미즈레일’ 홍보단 발족[1]

수도권서부본부 박종숙 마케팅팀장은 “이번 ‘365 미즈레일’ 홍보단 행사를 통해 관광전용열차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기를 희망한다”며 “2월 22일(월)에는 A-train을 이용한 2차 홍보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365 미즈레일’은 코레일에서 출시한 만 30세 이상 65세 미만의 여성 고객 3명 이상이 관광전용열차(O․V․S․A․G-train)를 이틀간 편도 2회 이용할 수 있는 자유 여행상품으로, 작년 12월 1일 판매 개시했다. 예약 및 세부사항 문의는 영등포역 여행센터(02-2678-7723), 수원역 여행센터(031-243-7878),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