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하나멤버스 원큐카드 출시 석 달 만에 50만좌 돌파

[사진제공=하나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하나카드가 출시한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돌풍이 거세다

하나카드는 지난 10월에 출시한 ‘하나멤버스 원큐카드’가 출시 3개월 만에 신용카드 32만좌, 체크카드 21만좌 등 총 53만좌가 발급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같은 돌풍은 상품개발 단계부터 고객의 소비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실생활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하나멤버스 원큐카드’는 하나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하나멤버스) 포인트인 ‘하나머니’ 적립을 특화한 상품이다. 업종별 사용금액에 따라 연간 최대 60만(월 최대 5만)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고객의 소비패턴에 따라 ‘리빙·쇼핑·데일리’ 가운데 하나를 선택 할 수 있다.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리빙’은 주유(SK에너지·GS칼텍스·S-Oil·현대오일 뱅크), 학원업종에서 사용시 월 10만원당 5000하나머니를 제공하고 월 최대 2만(통합한도)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온라인쇼핑(G마켓·옥션·11번가·인터파크), 통신(3사)·대중교통, 해외업종(직구포함) 등 다양한 업종에서 영역별로 각각 10만원당 5000하나머니(월 최대 1만한도) 적립이 가능하다. 월 최대 3만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하나멤버스 원큐카드 쇼핑’은 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백화점(현대·신세계·롯데) 업종에 특화하여 월 최대 2만 하나머니(통합한도)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이외 다른 업종은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리빙’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하나멤버스 원큐카드 데일리’는 기본적으로 전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0.5%에 해당하는 하나머니를 일단위로 제한 없이 적립해 준다.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8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다. 전월실적 30만원 이상시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는 ‘하나머니’를 쉽고, 많이 적립시켜 주는 상품”이라며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는 최초의 카드상품”이라고 덧붙였다.

카드발급신청은 하나카드 홈페이지(www.hanacard.co.kr) 또는 하나카드 고객센터(1800-1111)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