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 손관승 기획행정위원회 간사가 지난 3일 열린 ‘2016 새내기 청소년 사랑의 교복전달식’에서 행사를 주관한 (사)안산시돌보미연대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산시의회와 안산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손 간사와 함께 지난 희망나눔 모금방송의 공동준비위원장을 맡은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과 김진희 문화복지위원회 간사, 이민근 의원이 참석했으며, 성준모 의장과 제종길 시장도 후원 기관을 대표해 참석, 축하의 뜻을 전했다.
돌보미연대 측은 손 간사가 지역 봉사활동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갖고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을 이끄는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쳤고, ‘2015년 희망나눔 모금방송’의 공동준비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나눔 정신을 확산시켜 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실제로 손 간사는 정승현·김진희·이민근 의원과 공동으로 지난 모금방송의 준비위원장을 맡아 방송 기획과 진행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모금 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는 데 큰 힘을 실었다.
모금방송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지역 초·중학교 관계자들에게 전달돼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교복 구매에 쓰이게 된다.
한편 손 간사는 “안산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안산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과 학생 복지 확충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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