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가 민족최대 명절 설을 맞아 도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5일 오후 6시부터 7일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전 소방력을 총동원 해 도민이 안전하게 명절연휴를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 기간 소방서에서는 다중이 이용하는 역사·대형판매시설 등에 대한 기동순찰을 강화하고, 구급대원 32명과 구급차량 4대가 상시 출동체제를 구축, 응급상황에 대비 할 계획이다.
특히, 소방서 상황실에는 연휴기간 약국 휴무 및 휴일 의료기관 진료여부 등 당직 의료기관 정보를 031-596-0120번으로 문의하면 24시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안 서장은 “소방력을 총동원 해 의왕시민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각 가정에서도 화재예방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고 각 종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119로 도움을 요청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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