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신라대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5일 오전 11시 신라대 본관 2층 총장실에서 창조경제 실현과 산업연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라대 박태학 총장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최상기 센터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활성화 및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전문인력의 교류와 협력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프로그램의 상호 협력 ▲창업교육, 세미나 등의 공동 개최 및 정보공유 ▲상호 기관의 업무 및 활동에 대한 홍보 협력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상호 각종 자문 등에 협력 ▲ICT․기계분야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인력양성을 위한 협력 ▲경남 ICT․기계기업의 마케팅 및 해외진출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라대 관계자는 "지역 창조경제의 실현과 창업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이번 협약이 산학협력 확대와 재학생 취업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청년 실업문제 해소와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연계교육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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