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남도는 서민자녀의 가계 부담 완화와 학업의욕 고취를 위해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 구입비 지원과 대학생 멘토링 사업 등 학습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는 이를 위해 16억9000만원을 투입하여 서민자녀 가운데 신입생 3350명에게 가계부담 경감을 위해 동·하복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대학생 372명을 투입하여 초기 학교교육 적응훈련과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신청기간은 2월 한 달간이고,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멘토링 사업의 경우, 멘토는 대학교 재학·휴학·졸업생, 멘티는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수급자 자녀 중 초등학교 6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규모는 교복구입비는 동복 17만원, 하복 8만원으로 연 2회 1인 기준 25만원이고,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학습지도와 고충상담 및 인성지도·문화체험활동에 월 25만원을 372개 팀에 지원한다.
이명규 경남도 복지노인정책과장은 “이 사업은 도 자체사업으로서 서민자녀들의 교육비 가계부담 경감과 학력 증진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추진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사회복지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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