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겨울 여행의 중심지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 리조트가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커플 패키지’를 선보인다.
특별한 날 특별한 곳에서 로멘틱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패키지에는 18일 개봉 예정인 ‘좋아해줘’ 예매 티켓을 행사에 참여한 연인들을 위해 제공한다.
‘커플 패키지’는 평창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타입과 스탠다드룸 타입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타입에는 객실 내 환영 과일&와인이 준비되며 스탠다드 룸 타입에는 옥시 라운지 케이크 1개가 포함된다. 공통사항으로 플레이버스 레스토랑 2인 조식권과 영화 ‘좋아해줘’ 예매권 2매가 제공된다.
평창 알펜시아 관계자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타입은 스위트룸답게 고급스러운 객실과 환영 과일&와인이 준비되어 있어 프러포즈하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추천하며, 스탠다드 룸 타입은 멋스러운 케이크가 포함되어 있어 연인의 생일 또는 기념일 등 특별한 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좋다“고 전했다.
이밖에 사계절 워터파크 오션700, 스키장 리프트 등을 이용시 할인을 받을 수 있어 편안한 휴식과 레저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커플 패키지’는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판매되며 자세한 내용은 평창 알펜시아 홈페이지 또는 고객서비스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2월 18일 개봉하는 영화 ‘좋아해줘’는 스타와 작가, 노총각과 노처녀의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게 표현한 영화로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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