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서울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원서 접수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교육청 산하 서울시검정고시위원회가 15일부터 2016년도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원서 접수를 받는다.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15일부터 19일까지 용산공업고등학교에서 한다.

현장접수가 어려운 경우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http://homedu.se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15일부터 18일까지만 가능하고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에는 현장 접수만 할 수 있다.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응시수수료가 2만원으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한부모가족 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자는 응시 수수료를 면제한다.

시험은 4월 10일 선린중(초졸고사), 불광중, 신동중, 강북중(중졸고사), 신현중, 여의도중, 공릉중, 송파중, 양강중, 대방중, 무학중(고졸고사), 서울경운학교,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서울남부교도소(특수고사) 등 14곳에서 실시한다.

합격자는 5월 12일 게시공고, 전화 자동응답 서비스 안내,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는 12일부터 13일까지 교부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 행정정보, 시험안내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