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히 숨을 붙들고 있던 최만호(독고영재 분) 회장은 최진리(백지원 분)가 병실에 찾아와 손을 잡아 주자 그제야 숨을 거둔다.
슬픔에 빠진 홍세희(나영희 분)에게 전복죽을 끓여주기 위해 최진언의 저택을 찾은 도해강은 자신을 끊어내려는 최진언에게 참아왔던 진심을 전한다.
한편 이날 SBS ‘애인있어요’에선 부랑자 신세에 놓인 민태석(공형진 분)이 최진리로부터 민규석(이재윤 분)이 독고용기(김현주 분)와 미국으로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분개하는 내용도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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