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디바 이민경이 결혼 2년만에 파경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08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28세였던 이민경은 "조금씩 결혼생각이 꼬리를 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은 일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민경은 "결혼은 32살쯤, 4년 뒤에 하고 싶다. 그래도 눈에 차는 남자를 만나면 내년이라도 당장 할 수 있지 않겠냐"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민경은 지난 2013년 사무엘 조와의 열애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한 후 그해 10월 결혼했으나 2014년 1월부터 별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사무엘 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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