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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신한생명은 서울 중구 장교동에 위치한 신사옥(신한L타워)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입주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왼쪽부터)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유정식 신한생명 노조위원장,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민정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신한생명]
이 날 행사에는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하여 조용병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민정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 신한금융그룹의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했다.
신한생명은 “신사옥은 조선시대 어려운 백성의 치료를 담당하던 ‘혜민서’ 터에 자리하고 있다”며 “보험 본연의 따뜻한 가치를 전하는 신한생명에 적합한 터”라고 말했다.
1990년 창립 이후 26년 만에 마련한 첫 사옥으로 건물 명칭은 신한생명을 상징하는 ‘신한L타워’이다.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축사를 통해 “신한생명이 새로운 사옥에 입주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혜민서’ 터에 자리한 만큼 따뜻한 보험을 꾸준히 실천하여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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