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아들의 전쟁]재심검사 박민영으로 교체"제대로 심판해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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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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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7일 방송된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19회에선 남규만(남궁민 분)이 오정아(한보배 분)를 죽였음을 자백하는 동영상이 유포되고 재심 검사가 이인아(박민영 분)로 교체되는 내용이 전개됐다.

술자리에게 남일호(한진희 분)와 홍무석(엄효섭 분)은 탁영진(송영규 분)이 재심 검사를 바꿔 남규만이 무죄 판결을 받을 것으로 생각해 기뻐했다. 그런데 술자리에 나타난 재심 검사는 바로 이인아였고 탁영진은 미소를 지었다.

이인아는 "제가 남규만 담당 검사입니다"라며 "제대로 심판해 드리죠"라고 말했다. 탁영진은 "이제 출장 끝났습니다"라고 웃었다. 

이에 앞서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 서진우(유승호 분)와 박동호(박성웅 분)는 재판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5년 전 확보한 남규만의 오정아 살인 자백 동영상을 유포시키기로 했다.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 서진우는 이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렸고 박동호가 손을 써 이 동영상은 스팸 메일과 문자, 인터넷에 빠르게 유포됐고 일제히 보도됐다.리멤버 아들의 전쟁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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