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게 남일호(한진희 분)와 홍무석(엄효섭 분)은 탁영진(송영규 분)이 재심 검사를 바꿔 남규만이 무죄 판결을 받을 것으로 생각해 기뻐했다. 그런데 술자리에 나타난 재심 검사는 바로 이인아였고 탁영진은 미소를 지었다.
이인아는 "제가 남규만 담당 검사입니다"라며 "제대로 심판해 드리죠"라고 말했다. 탁영진은 "이제 출장 끝났습니다"라고 웃었다.
이에 앞서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 서진우(유승호 분)와 박동호(박성웅 분)는 재판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5년 전 확보한 남규만의 오정아 살인 자백 동영상을 유포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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