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 25일 '2016 개정세법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오는 2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업의 세무 및 재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6 개정세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개정세법 설명회는 EY한영이 해마다 변경되는 세법을 알기쉽게 풀어주는 연례 세미나로, EY한영 세무본부 및 기획재정부 세제실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서 발표한다.

특히 올해 설명회에는 '주요국가 BEPS(소득이전을 통한 세원잠식) 입법동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설명회는 기획재정부 세제실 전문가의 법인세법과 조세특례제한법 세션을 시작으로 소득세법, 상속세 및 증여세, 부가가치세를 비롯, 2016년 세제운용방향 및 국제조세 등 주요 세법의 최신 개정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최초 신청 1인 5만5000원, 추가 참석 인원은 1인당 3만3000원이다. 이메일([e-mail])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소속 및 직급, 이름, 연락처, 이메일 주소 등을 기재해 발송하면 된다.

한편 EY한영은 해외 진출 기업을 위한 '신흥 시장 세미나'와 국제 조세 관련 각국의 세무 전문가가 직접 방한해 진행하는 다양한 고객 초청 이벤트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