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대학청년고용센터 지원사업선정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왕복)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6년 '대학청년고용센터'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사진=전남도립대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왕복)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6년 '대학청년고용센터'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청년고용센터지원사업은 대학이 캠퍼스 내에 민간전문기관과 대학청년고용센터를 설치하여 대학생들의 진로상담, 취업알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캠퍼스 내에 인지도가 높은 민간운영기관(국제커리어센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재학생들에게 진로선택 및 취업상담 개인별 맞춤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전남도립대는 대학청년고용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교내에 센터를 설치하고 전문 취업컨설턴트를 배치해 보다 효과적인 1:1 맞춤 취업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김왕복 총장은 "대학청년고용센터 설치를 통해 현장중심의 실무인력 양성을 목표로 취업역량 및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시키고 체계적인 취업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성공취업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