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 벌금 700만원' 박기량, 얼굴 상처? "어렸을 때…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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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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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우 벌금 700만원' 박기량[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치어리더 박기량의 얼굴 상처와 관련한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박기량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자신의 얼굴에 있는 상처를 가리키며 "얼굴 상처가 패싸움하다 생긴 상처라는 사람도 있고 학교에서 일진이었다는 소문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기량 아버지는 "상처는 내가 제일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어렸을 때 긁혀서 생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지법 형사10단독 이의석 판사는 24일 야구선수 장성우에게 박기량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인정해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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