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COS(코스)는 지난 2월 25일 새롭게 리뉴얼된 신세계 강남점 4층에 국내 5번째 매장이자 첫 컨세션 매장을 오픈했다.
컨세션 매장은 독립 매장보다 작은 규모로, 컬렉션의 일부를 선별하여 선보이는 매장 운영 형태다. 코스는 신세계 강남점을 포함하여 아일랜드, 네덜란드, 프랑스 등 전 세계에 총 8개의 컨세션 형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코스 신세계 강남점은 약 160㎡(50여평) 규모로, 2016년 봄·여름 시즌 여성복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코스의 매니징 디렉터 마리 혼다는 "한국에 코스의 첫 컨세션 매장을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며 "2014년 가을 한국에서의 론칭 이후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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