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달 23일, 24일 농업산학협동 심의위원 18명, 도시농업심의위원 11명, 농업인육성기금심의위원 1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농촌지도 주요 기술시범사업을 선정했다.
희망농가 81개소의 사업 신청을 받은 후 분야별 담당지도사가 현지를 방문해 사업장 입지와 역량 등 타당성 여부를 조사하고 기준 심사표에 의거 분야별 심의회에서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선발된 농가들은 앞으로 고양시 농업을 이끌 벤처농업인으로 육성될 계획이며 선정된 농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추진 설명회를 실시하고 분야별 전문지도사로부터 전문영농기술을 지도받는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 확대 및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영농전문기술 보급을 확대하고 그 중심에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하겠다”며 “농업은 우리의 생명이고 농촌은 우리의 미래”임을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