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 공직자들은 의정부시를 전 세계의 힐링캠프로 가꾸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안병용 시장은 훈시에서 "의정부는 원도봉산, 수락산, 홍복산, 천보산과 그 사이를 흐르고 있는 중랑천, 그리고 미군부대가 떠나고 난 보석같은 자리에 새로운 희망을 심어가고 있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시민들은 100세 이상 장수하는 도시가 됐다"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의정부야말로 전 세계적인 힐링캠프가 될 수 있도록 잘 가꿔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 김경화 보건사업팀장은 '담배 바로 알기'를 주제의 5분 프로포즈를 통해 "건강을 위해서 담배는 한 번에 바로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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