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애경이 일반 여대생을 화장품 모델로 내세웠다.
애경 브랜드인 '포인트'는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에 재학 중인 신서경 씨를 공식 모델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신씨는 지난해 포인트 온라인 활동으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애경 측은 친근한 여대생 모델이 젊은 층에서 브랜드 호감도를 상승시켰다고 전했다.
포인트는 온라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20대와 30대 여성을 공략할 계획이다.
애경 관계자는 "포인트는 최근 실용성과 트렌디한 이미지를 내세우고 있다"며 "대학생 모델이 이러한 효과를 키울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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